Meta Art Therapy Institute(MATI)’s Vision

 

COVID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전세계가 시공을 초월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활동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새롭게 형성하는 삶을 확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개인적 혹은 시대적 어려움을 직면하게 될 때는 적절한 심리적 지원을 받아 위기와 고립감,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멋지게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미술치료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감각을 촉발하는 다양한 미술 매체들을 사용하여 눈으로 ‘볼 수 있게’ 손과 몸을 움직여 표현하고 형상화 하는 미술작업 과정이 심리치료에 결합된 고유성과 독자성이 있는 전문 영역입니다.

 

MATI의 사명은 미술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실무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국내와 해외의 미술치료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어떤 주제를 공부하고 임상 능력을 키우는 모든 과정은 이제 전통적 방식의 대면 상담과 교육, 임상 현장에서부터 비대면 온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의 세계를 통해서도 그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MATI에서는 메타버스 세계를 활용하여 미술심리상담 미술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들의 공간을 구현하고 디지털 미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 청소년 세대 및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감과 편안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정신건강과 안녕을 위한 디지털 매체 사용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심리상담 영역에서 올바로 인식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 및 전문가 윤리 교육 및 임상 수퍼비전 등의 서비스의 제공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제, MATI에서 심리학과 미술치료학에 기반한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국내외 미술심리상담가들을 미술치료사들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신 임상 장면에 필요한 교육과 수퍼비전, 셀프케어와 국제자격 수준에 해당하는 인증 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MATI를 통해 제공되는 미술치료 수퍼비전은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미술치료사들이 직업적 정체성과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예술기반 미술 작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창작 과정을 포함하는 교육과 전문인으로서의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MATI에서는 미술치료사들에게 예술기반, 치료사들의 예술성 함양을 위한 작업, 워크샵, 수퍼비전, 교육 등을 제공하여 현재의 미술치료사들이 직업정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인으로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반세기 전 미술치료의 태동이 그러했듯이 미래지향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예술적 기질을 가진 임상가들은 이제 첨단디지털 미디어 세상이 열린 4차혁명 시대에서 변하지 않는 미술치료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하고 성장하는 미술치료사들을 위해 MATI가 길을 열어가겠습니다.